오늘 알아둘 정보 · 교육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문제 유형보다 시험 운영과 영역별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9월 모의평가는 2026년 11월 19일 수능을 앞두고 실전 적응과 학습 점검을 함께 하는 시험입니다. 출제 방향은 본수능의 모든 문항을 예고하는 자료가 아니므로, 시험 체제와 영역별 원칙을 확인한 뒤 자신의 시간 관리와 오답 원인을 고치는 데 활용해야 합니다.

물어봄 편집팀 · 자동 초안과 공식 출처 검토 · 작성 원칙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6년 9월 2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새로운 문제 유형을 맞히는 데 있지 않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시행되며, 9월 모의평가는 남은 약 11주 동안 수험생이 시험 운영에 적응하고 영역별 취약점을 확인하는 마지막 대규모 점검 기회입니다. 이번 자료는 실제 수능 문항을 그대로 예고한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과 현행 수능 체제 안에서 어떤 원칙으로 평가하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으로 읽어야 합니다.

2026년 9월 2일 공개된 출제 방향, 본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약 11주입니다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은 2026년 9월 2일 공개됐습니다. 수험생이 먼저 확인할 일정은 모의평가 결과를 받아보는 시점보다 2027학년도 수능 본시험이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치러진다는 사실입니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새로운 교재를 무작정 늘리기보다, 시험 당일과 같은 시간표로 문제를 풀고 채점 결과를 분석해 남은 기간의 학습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모의평가는 수능을 대신하는 시험이 아니라 수험생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두 차례 평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점수와 등급만으로 본수능 결과를 단정하기보다, 어느 교시에서 시간이 부족했는지, 실수와 개념 부족을 구분했는지, 선택과목에서 문제를 읽고 판단하는 데 걸린 시간이 적절했는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9월 결과는 대입 지원 전략의 참고자료이면서 동시에 학습 계획을 다시 짜는 진단표입니다.

현행 수능 체제는 그대로, 국어·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함께 봅니다

2027학년도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적용된 체제를 유지합니다. 국어·수학·직업탐구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사회·과학을 구분하지 않고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 과목을 고를 수 있습니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이 구조는 9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 운영과 성적 해석의 기본 틀이 됩니다.

수험생은 자신의 선택과목에서 맞힌 문항 수만 볼 것이 아니라 공통과 선택 영역의 점수 흐름을 나눠 봐야 합니다. 국어와 수학에서 공통과목의 시간 배분이 무너지면 선택과목을 충분히 풀고도 전체 성적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탐구는 과목별 개념 암기 여부뿐 아니라 30분 안에 두 과목을 처리하는 순서, 자료 해석 속도, 답안지 마킹 실수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사와 탐구 영역은 답안지가 분리 제공되는 운영도 실제 시험처럼 점검할 부분입니다.

출제 방향의 핵심은 공교육 교육과정과 적정 난이도, 특정 문제의 반복 예고가 아닙니다

2027학년도 수능의 출제 원칙은 전 영역과 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내고,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EBS 연계는 교재의 문제를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문·도표·그림 등 자료를 활용하는 간접 방식이며,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 기준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안내됐습니다.

이 내용을 공부법으로 옮기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문제를 찾아 외우기’보다 자료를 변형해도 핵심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어는 지문 구조와 선택지 근거를 표시하고, 수학은 풀이가 막힌 지점이 개념인지 조건 해석인지 계산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탐구는 표·그래프·사료의 정보를 개념과 연결하는 과정을 복기해야 합니다. 공개된 출제 방향은 본수능의 개별 문항이나 난이도 분포를 확정한 예고편이 아니므로, 특정 유형이 그대로 나온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채점 뒤에는 오답보다 시간표와 실수 원인을 먼저 고쳐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를 활용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성적표가 나온 날에 바로 공부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문항별로 틀린 이유를 네 가지로 나누는 것입니다. 개념을 몰라서 틀린 문항, 개념은 알지만 조건을 놓친 문항, 시간 부족으로 풀지 못한 문항, 알고도 마킹이나 계산 실수로 틀린 문항을 따로 표시하면 보완 방법이 달라집니다. 같은 점수라도 개념 부족이 많은 학생과 시간 관리가 무너진 학생의 다음 계획은 같을 수 없습니다.

영역별로는 9월 모의평가 원점수와 등급보다 실제 행동 기록이 중요합니다. 국어는 독서·문학·언어와 매체 또는 화법과 작문에서 시간을 어디에 썼는지, 수학은 공통과 선택에서 막힌 문항 번호와 풀이 시간을, 영어는 듣기 이후 독해에서 밀린 구간을 적습니다. 탐구는 두 과목 순서와 마킹 시점을 고정해 다시 실전처럼 연습합니다. 이후 일주일 단위로 개념 보완, 기출 재풀이, 실전 모의 훈련의 비중을 조정하고 새 교재보다 이미 틀린 문제를 다시 설명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진도를 정해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와 11월 19일 수능을 혼동하면 안 되는 세 가지 운영상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9월 모의평가의 출제 방향은 해당 시험의 평가 기준과 수능 체제 이해를 돕는 자료이지, 2026년 11월 19일 본수능 문항을 미리 공개한 자료가 아닙니다. 따라서 특정 단원이나 문제 형식이 그대로 반복될 것이라고 예상해 학습 범위를 좁히면 위험합니다. 둘째, 모의평가에서 받은 등급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 응시 집단,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학 지원 가능성을 단정하는 자료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재학생·졸업생 여부와 시험장 운영 조건에 따라 실제 체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은 학교나 시험지구에서 안내한 입실 시각, 준비물, 답안지 작성 방식, 선택과목 순서를 확인하고, 장애인 편의 제공이 필요한 경우 신청 절차와 제공 범위를 미리 문의해야 합니다. 한국사와 탐구 답안지가 분리 제공되는 점,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라는 점도 점수 해석 때 구분해야 합니다. 결국 이번 공개 자료는 ‘무엇이 반드시 나온다’는 신호가 아니라, 같은 체제 안에서 끝까지 실수를 줄이고 교육과정 기반 학습을 이어가라는 안내에 가깝습니다.

한눈에 정리

확인할 점

공식 출처